책임 연쇄 패턴(Chain of Responsibility)
개념
메시지를 보낸 객체와 이를 받아 처리하는 객체 간의 결합도를 없애기 위한 패턴이다.
요청을 처리할 수 있는 객체를 여러 만들고, 요청을 송신하는 객체와 그 요청을 수신하여 처리하는 객체 사이의 결합을 피하는 패턴이다. 그리고 요청을 수신할 수 있는 객체를 연쇄적으로 묶고, 실제 요청을 처리하는 객체를 만날 때까지 고리를 따라 요청을 전달한다.
말이 좀 어려운데.. 이렇게 생각하면 알기 쉽다. 이 해동 패턴은 누군가에게 책임을 떠 넘기는 일이다.
예를 들어, 복리 후생에 관련된 문의가 있어서, 인사과 개똥이 과장에게 문의한다. 개통이 과장이 알면 답변할 것이고, 아니면 멍멍이 과장에게 문의하라고 할 것이다. 그럼 또 마찬가지로 멍멍이 과장에게 문의하면 그는 답변을 하던지 혹은 다른 이에게 문의하라고 할 것이다.
그리고 이 반복은 문의가 완료될 때까지 반복된다.
적용 사례
프로그래밍 관점에서 한번 보자.어플리케이션이 있고, 그 속에 다이어로그 창이 있다. 그리고 그 창에는 버튼이 있다고 치자.
그리고 모든 컴포넌트에는 도움말 처리 기능이 있다고 하자.
클래스 구성요소와 종속성은 아래와 같다.
다음은 예제 코드이다.
1 Application* application = new Application(message);
2 Dialog* dialog = new Dialog(application, "다이어로그 도움말");
3 Button* btn = new Button(dialog, "버튼 도움말");
이 경우, 버튼에서 도움말 요청을 하면, 버튼 도움말이 표시될 것 이다(3번 행에서 설정되어 있으니깐).
하지만, 도움말이 설정되어 있지 않는다면, successor인 다이어로그의 도움말이 처리된다.
장단점
장점
1. 객체 간의 행동 결합도가 현저히 낮아진다. 즉, 객체들 간의 상호 작용 과정을 단순화함.
2. 객체에 책임 할당에 관해 유연성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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